2011 서울 국제 도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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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제 도서전에 다녀왔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달라진점은... 입장료(\5000)가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물론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나..... 예전에는 입장료가 전혀 없어서... 사전등록이 없어도 그냥 입장이 가능했었습니다.

암튼... 국제 도서전 참관기를 보시겠습니다.



전시장 입구


뭔고 하니... 국내 도서들의 해외판이 되겠습니다.
전 표지만 처음에 봤을때... 외국도서인줄 알았습니다. 
아마 원서명이 붙은 라벨을 보지 않았다면... 더욱 그랬겠죠....^^ 




안을 들여다 봤습니다... 멋진 한국적인 일러스트가 있네요.


사우디아라비아 부스인걸로 기억합니다.. 올해는 독특하게 지었네요..

국제 도서전이다 보니... 다른 나라들 미국이나 중국 태국 타이완 인도 일본 등등.. 많은 나라의 부스가 있습니다만 올해는 사우디부스가 제일 특색있게 꾸며놨네요.(다른나라 부스들은 예전 참관기와 크게 다르지 않아서 찍지 않았습니다.)


2010년 도서전은 프랑스가 주빈국이라 프랑스관이 크게 열렸는데... 올해는 좀 작게 열렸습니다... 구성의 작년과 비슷하고요

작년 도서전 참관기를 읽으시려면 클릭 <------ 눌러주세요



타이완 어린이 그림책... 국제 도서전의 묘미는 이렇게 다른나라 책들을 볼수 있다는거죠.

특히... 그림책들은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 합니다... (사실 글씨만 있는 외국책은 뭘 봐야 하는걸까요?? ㅡ_ㅡ;;)

다른 일반 출판사 부스들도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모두 찍지 않았죠... 그랬더니... 올해는 도서전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ㅅ-;;

그냥 책만 구경했죠.

하지만!!!!

책들중에서도 유일하게 저의 눈길을 끄는 제목의 책이 있었으니!!!!


ㅡ_ㅡ;;

구입 할뻔 했습니다.....( -_);;


100인의 작가들 관련 서적이랑 아래는 활자 관련 전시물... 특별할껀 없습니다.


스마트폰과 타블렛pc 의 보급으로... ebook 시장의 활성화가 기대되죠

그에 걸맞게  ebook 에 관한 체험도 할수 있었습니다.


팝업북

팝업북은 언제봐도 참 신기해요....^^ 팝업북 체험도 있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해봤습니다.



-------------------후기------------------

이번 도서전은 시간에 쫒겨서 관람을 했습니다.... 사진 찍는거 보다는 그냥 서서 책을 구경했던 것에 집중했던거 같습니다.

사진에 찍힌거 말고도... 아트북 부스도 있었는데...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나왔습니다...

특히 아동서적쪽에 일러스트 관련 책도 있었는데... 역시나 관람을 못했습니다.

도서전은 조용히 앉아서 책을 읽을수 있는 그런 전시회는 아닙니다. 차라리 대형서점에서 책을 읽으시는게 더 좋으실껍니다. 전시회가 상당히 시끄럽고 번잡스럽거든요... 주로 책을 저렴게하게 구매하거나.. 시중에서 보기 힘든 다른나라의 책들을 구입하거나 볼수 있는 전시회라서 그쪽에 맞춰서 관람을 하시면 아주 만족스런 관람이 되실껍니다.

올래도 작년 만큼이나 만족스런 전시회였습니다.
물론 입장권을 구매했다면 만족도가 바뀔수도 있었겠습니다만 대채적으로 좋았습니다.

내년에는 좀 더 관람시간을 오래 두고 관람해야겠습니다.(그런데 꼭 이러면 별볼일 없는 전시회가 열리더라고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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