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국제도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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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국제도서전에 다녀왔습니다.


이런 이유로.... 사진이 없.....( -_);;;

그래서..... 닭군의 사진으로 대충~~~~ 참관기를 적어보려 합니다......=ㅅ=;;

이제부터 2010년 국제 도서전 참관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사진 제공: 닭군>


공교롭게도 일찍 참관하러 갔음에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관람중이었습니다. 스승에 날이라서 그런지 교복입은 학생들이 많이 보였는데.... 딱히 책이 좋아서 오는 학생들이 아니라.. 단체로 현장학습같은걸 내준 모양입니다.....ㅡ_ㅡ;;


국제 도서전이니까... 외국의 도서들이 참가하는건 당연한 일이겠죠...^^;; 말레이시아랑 멀리 사우디아라비아의 부스가 보이는군요


일본은 잡지 천국이죠....^^;; 다양한 일본잡지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일본잡지 뿐만아니라 만화책도 판매하고 있는데... 과월호를 세일해서 팝니다. 뭐 그다지 특별할껀 없습니다.


올해가 프랑스 주빈국이라 프랑스 특별전이 열렸습니다.... 다양한 프랑스 도서들을 만나볼수 있었는데요.... 건축 예술 요리 소설... 등등 다양한 책들이 전시되어있는데... 사진이 없습니다.....ㅠ_ㅠ

제일 상단 왼쪽부터.... 소피 오두인마미코니안 , 스테판 도베르 , 크리스틴 조디스 ,
마르크 레비 , 마르탱 파주 ,
에르베 튈레 , 베르나르 베르베르

프랑스의 작가들이 보이는군요.... 프랑스 부스 사진은 이게 전부입니다.
책들은 안찍고 입구만 찍어왔습니다.....ㅠ_ㅠ
촌놈들 멀리 관광가서... 증거 남기듯이 입구만 찍어 온것이죠..............ㅠ0ㅠ


무슨 강연도 있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보지는 못했습니다.


다양한 베르베르의 책들.... 아마 프랑스 작가로는 쌩땍쥐 베리(어린왕자)에 이어 가장 잘 알려진 작가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옛날 인괘 과정이 미니어처로 재미나게 전시되어있습니다. 체험을 해볼수 있는 공간도 있구요(역시 체험공간 사진은 못찍었....( -_);; )

그 어느분이 조신하다면..... 우리집에 화장지 대신 걸려 있어야 할..... '팔만대장경' 입니다.
이외에도 다라니경 훈민정음(나무판) 이 전시되어있는데 특별한건 없으니... 이거 하나로 만족을.....ㅡ_ㅡ;;


한국 근현대사에 대한 관련된 책들을 따로 빼서 전시해 놨습니다만... 역시 책들 사진은 없네요....-ㅅ-;;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이란 소재로 전시가 열렸는데... 아마도 외국에서 선정한듯 합니다. 멋진 타이포그라피의 아름다운 책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아쉽게도 들춰볼수 없었습니다. 사진에 나온거 말고도 더 있는데... 역시나 사진이 없습니다..............ㅠ_ㅠ


개인적으론 이 부스가 대박입니다. 세계의 다양한 그림책 전시회였는데.... 흔히 그림책 하면 아이들이 보는 동화책을 연상하기 쉬운데... 그런것뿐만 아니라... 멋진 일러스트가 담긴 그림책들이 가득했습니다... 일부 제품은 구입도 가능했는데... 아마도 프랑스 그림책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일일히 열어보고 사진도 찍고 싶었지만 워낙 많은 종류들이 전시 되어있는지라...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냥 다른 부스는 포기하고 좀 더 볼껄 그랬습니다....(후회중....)

다양한 전자책들과 어플리케이션도 선보였는데요....(역시나 사진은 한장밖에 없....=ㅅ=;;)
만져본 결과.... 비슷비슷한 느낌이라... 종합적인 소감위주로.....^^

화면에 잉크를 뿌려주는 방식이라... 페이지를 넘길때 로딩이 좀 있습니다... 로딩이 있다는것은 단점이지만.... lcd화면과 달리... 각도에 따라 잘 안보이고 그런 문제는 없습니다.
보시다 시피 모두 흑백이고.... 만화책들도 볼수 있고.. 특히 신문같은경우는 와이파이를 통해 아침마다 자동으로 다운받아 진다고 합니다.

화면은 손으로 터치가 되지는 않습니다... 패널로 조작하려니.. 왠지 좀 어색하더라고요... 자꾸 화면을 손으로 터치해서 메뉴를 조작하려 했다는....=ㅅ=;;

이제품과 달리 삼성쪽에서도 나왔는데(제품사진이 없습니다.)

다른건 다 비슷하고.... 패널이 아래쪽으로 숨겨져 있고... 보통은 터치펜을 이용하는데... 낙서나.. 줄긋기 등의 기능이 추가되고.. 자동으로 저장되는 기능이 있더군요... 물론 기기에 이것저것 기능들을 쑤셔넣는 삼성 답게.... mp3기능과 다이어리 기능 등도 넣어놨습니다...ㅡㅡ;;

이외에도 아트북부스와 관련용품들을 전시 또는 판매하는 부스들도 있는데... 역시나 사진이 없습니다....( -_);;




-후기-

제작년쯤인가?? 도서전에 참관했다가... 그다지 특별할께 없어서....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작년에는 참관 못했구요) 이번에도 별 다른게 있겠어?? 하고 반신반의로 참관했는데.. 의외로 풍성한 전시회였습니다. 베터리만 챙겨갔더라도... 좀 더 양질의 참관기를 적을수 있을껀데... 아쉽군요. 특히.... 그림책 전시회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사실 이것 때문에 이번 전시회 점수를 후하게 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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