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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부스입니다..... 역시 위스키 계열이었던거 같습니다.... 정확히 기억이....ㅡ_ㅡ;;
3번째 사진에 손만나오신분이... 쉐이크(shake)?? 라고 물으시길래.... 콜라를 가르키며...예스..라고 대답했더니.... 콜라랑 섞어주네요.... 맛은 뭐.... 덜적지근한것이.... 그냥 마시는게 나을뻔 했습니다.
러시아 부스..... 어느분께서.... 기념사진을 찍으시는군요....^^;;
러시아 하면... 보드카죠....^^ 러시아 보드카를 시음했습니다... 첫번째 사진의 여자분께서... 한국말을 하십니다. "맛보시겠어요?" "바로 레몬드세요~~" 라고 딱 두마디만 하십니다... 두마디만 배우신듯...-ㅅ-;;
레몬대신...... 라임이 준비되었다면...... 최상이었겠지만..... 국내에서 라임 수급하기가 쉽지않죠.... 보드카 비우고 바로 레몬을 집어서.... 쓰읍~~~ 캬~~~~~ 죽음입니다.
아... 러이아분이 한마디 더 할줄 아시더군요.... "원샷~!!!" ㅡ_ㅡ;;
바로 이어서.... 옆부스에... 러시아 와인부스가 있었습니다.
드라이한 맛의 와인들..... 사진에는 안찍혔지만.... 제일 좌측에는.... 아이스와인도 있었습니다.
스파클링 와인들.... 왼쪽에서부터 레드 로제 화이트
전통주 부스..... 일단.... 푸념부터.... 어째서 전통주를... 이렇게 한곳에 몰아놨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우리나라 전통주들이 얼마나 휼륭한데.... 그... 맛과 향.... 다양한 재료로.... 어느나라 술보다도 뛰어난데..... 이렇게 한곳으로 몰아놓고... 그 흔한... 홍보자료없이.... 팜플렛조차 얻을수 없었음....이렇게 한곳으로 몰아놓으면.... 다양한 전통주들을 시음하기 쉽지 않고... 당연히 홍보효과는 떨어지기 마련입니다.(사실 전 이전시회를 전통주를 시음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우리나라 전통주들은..... 재료가 정말 다양합니다.... 특히 산에서 재료를 얻어서 만드는 사찰주 같은경우는... 그 풍미와.... 맛이 남다르지요.
우리나라 전통주를 단지 주류전시회의 구색맞추기에 이용한다는건... 정말 슬픈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전통주들은.... 이미 일본강점시 시절에 많이 사라졌고.. 그 명맥마져 끊어질뻔 했는데 말이죠.... 글로벌 시대에 우리나라 전통주는 우리나라가 가진 소중한 자원인데... 푸대점 받는다는건 정말 슬픈일입니다.
맘같아선 모두 시음하고 싶었지만 사진에서 따로 표시된 술만 시음했습니다.
문배주 -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인에게 선물한 술로도 유명하죠... 뭐... 이미 많은분들이 아시는 술이니.... 설명은 생략!!
송화백일주 - 송화가루, 산수유,구기자,당귀,감초 등등 약초들을 함유해서 빚은 술입니다....
과하주 - 약주에 소주를 섞어 빚은 술..... 소주와 약주의 중간형태....
감홍로 - 생강 계피...등... 많은 약재가 들어간 약주.... 계피맛이 좀 강하더군요.... 개인적으로 계피를 좋아해서 그런지.... 맛있습니다.
한국전통주연구소에서 나온 부스라고 해야하나? 그냥 돛자리 펴고.... 좌판스러운 모습...
이렇게 마시는 막걸리는 맛이 죻죠.... 슈퍼에서 파는 막걸리는.... 맛이 없고....ㅡ_ㅡ;;
곶감주와 국화주.... 곶감주는 생각보다 곶감맛이 강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론 국화주가 정말 맛있더라고요.... 향도 진하고....
캐주얼 와인 댓츠와인.....캐주얼 와인이라는데..... 와인이 5%섞인 와인에이드 입니다.
뭐.. 그냥.... 와인맛은 거의 없고... 덜적지근한 음료죠......ㅡ_ㅡ;;
와인을 먹고싶긴 한데... 정말 술을 극도로 못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그닥 찾으실일은 없는거 같습니다.
이런 술인지 음료인지 정체모를 음료는...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있나요?? 전에 하이주라는것도 있는데..... 마시는분은 거의 못봐서리....ㅡ_ㅡ;;
뭐... 일단.... 4종류던가.... 모두 시음합니다..... 사진속 저 분은.... 대단하시더군요... 전 그냥 시음잔에 부으시길래... 찍었는데.... 어느새 포즈잡힌 모습이 들어있더라는.... 대단한 프로정신이십니다.
뭐... 대충 이렇게 둘러보셨습니다.
이밖에도.... 안동소주,하이트소주,시원,맑은린,처음처럼,한라산 등등.... 소주회사들도 참가했는데.... 안동소주 40도짜리 시음하고 나머지는 패스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마디....
ㅡ_ㅡ;;;;;; 하도 어이가 없어서 찍어봤습니다............ 여기까지 와서... 꼭 이런짓을 해야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모토쇼나 사진기자제전 이라면 그나마 이해를 하겠습니다. 모토쇼는 이미 오래전부터 그래왔으니... 넘어가고... 사진기자제전은... 어차피 카메라를 상대로 하는 전시회니까.... 그래도 포토라인 제대로 갖추지 않고.... 사진기를 보거나 기타관람을 방해하는 사진촬영은 분명 비난받아야 합니다.
게다가 이건 사진이랑 상관없는 주류전이죠... 여기까지 와서 이래야 하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요즘 모든 전시회가 이런식으로 흘러갑니다.... 게임전시회도 그렇고... 저분들이 과연 전시회 관람이 목적인지... 아님 단순 사진찍기가 목적인지는.... 안봐도 뻔한거고.... 모델분 카페에서... 스케줄... 줄줄히 올리면서... 우르르 몰려다니는거 같은데...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그나마 예전에는.... 카메라인구가 많지 않았지만.... 요즘은 절대 그렇지 않죠..... 카메라 공해란 말이 괜히 나온건 아니죠. 다른 분들의 관람에 방해도 되고.... 위화감도 주고(200m 1.8에 모노포트까지 달고 다니시는분도 봤다는....ㅡ_ㅡ;;) 자제 좀 합시다.... 전시회는 전시회를 즐겨야지.... 전시회 물까지 흐려서야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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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사진에 손만나오신분이... 쉐이크(shake)?? 라고 물으시길래.... 콜라를 가르키며...예스..라고 대답했더니.... 콜라랑 섞어주네요.... 맛은 뭐.... 덜적지근한것이.... 그냥 마시는게 나을뻔 했습니다.
레몬대신...... 라임이 준비되었다면...... 최상이었겠지만..... 국내에서 라임 수급하기가 쉽지않죠.... 보드카 비우고 바로 레몬을 집어서.... 쓰읍~~~ 캬~~~~~ 죽음입니다.
아... 러이아분이 한마디 더 할줄 아시더군요.... "원샷~!!!" ㅡ_ㅡ;;
바로 이어서.... 옆부스에... 러시아 와인부스가 있었습니다.
전통주 부스..... 일단.... 푸념부터.... 어째서 전통주를... 이렇게 한곳에 몰아놨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우리나라 전통주들이 얼마나 휼륭한데.... 그... 맛과 향.... 다양한 재료로.... 어느나라 술보다도 뛰어난데..... 이렇게 한곳으로 몰아놓고... 그 흔한... 홍보자료없이.... 팜플렛조차 얻을수 없었음....이렇게 한곳으로 몰아놓으면.... 다양한 전통주들을 시음하기 쉽지 않고... 당연히 홍보효과는 떨어지기 마련입니다.(사실 전 이전시회를 전통주를 시음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우리나라 전통주들은..... 재료가 정말 다양합니다.... 특히 산에서 재료를 얻어서 만드는 사찰주 같은경우는... 그 풍미와.... 맛이 남다르지요.
우리나라 전통주를 단지 주류전시회의 구색맞추기에 이용한다는건... 정말 슬픈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전통주들은.... 이미 일본강점시 시절에 많이 사라졌고.. 그 명맥마져 끊어질뻔 했는데 말이죠.... 글로벌 시대에 우리나라 전통주는 우리나라가 가진 소중한 자원인데... 푸대점 받는다는건 정말 슬픈일입니다.
맘같아선 모두 시음하고 싶었지만 사진에서 따로 표시된 술만 시음했습니다.
문배주 -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인에게 선물한 술로도 유명하죠... 뭐... 이미 많은분들이 아시는 술이니.... 설명은 생략!!
송화백일주 - 송화가루, 산수유,구기자,당귀,감초 등등 약초들을 함유해서 빚은 술입니다....
과하주 - 약주에 소주를 섞어 빚은 술..... 소주와 약주의 중간형태....
감홍로 - 생강 계피...등... 많은 약재가 들어간 약주.... 계피맛이 좀 강하더군요.... 개인적으로 계피를 좋아해서 그런지.... 맛있습니다.
한국전통주연구소에서 나온 부스라고 해야하나? 그냥 돛자리 펴고.... 좌판스러운 모습...
이렇게 마시는 막걸리는 맛이 죻죠.... 슈퍼에서 파는 막걸리는.... 맛이 없고....ㅡ_ㅡ;;
곶감주와 국화주.... 곶감주는 생각보다 곶감맛이 강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론 국화주가 정말 맛있더라고요.... 향도 진하고....
뭐.. 그냥.... 와인맛은 거의 없고... 덜적지근한 음료죠......ㅡ_ㅡ;;
와인을 먹고싶긴 한데... 정말 술을 극도로 못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그닥 찾으실일은 없는거 같습니다.
이런 술인지 음료인지 정체모를 음료는...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있나요?? 전에 하이주라는것도 있는데..... 마시는분은 거의 못봐서리....ㅡ_ㅡ;;
뭐... 일단.... 4종류던가.... 모두 시음합니다..... 사진속 저 분은.... 대단하시더군요... 전 그냥 시음잔에 부으시길래... 찍었는데.... 어느새 포즈잡힌 모습이 들어있더라는.... 대단한 프로정신이십니다.
뭐... 대충 이렇게 둘러보셨습니다.
이밖에도.... 안동소주,하이트소주,시원,맑은린,처음처럼,한라산 등등.... 소주회사들도 참가했는데.... 안동소주 40도짜리 시음하고 나머지는 패스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마디....
ㅡ_ㅡ;;;;;; 하도 어이가 없어서 찍어봤습니다............ 여기까지 와서... 꼭 이런짓을 해야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모토쇼나 사진기자제전 이라면 그나마 이해를 하겠습니다. 모토쇼는 이미 오래전부터 그래왔으니... 넘어가고... 사진기자제전은... 어차피 카메라를 상대로 하는 전시회니까.... 그래도 포토라인 제대로 갖추지 않고.... 사진기를 보거나 기타관람을 방해하는 사진촬영은 분명 비난받아야 합니다.
게다가 이건 사진이랑 상관없는 주류전이죠... 여기까지 와서 이래야 하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요즘 모든 전시회가 이런식으로 흘러갑니다.... 게임전시회도 그렇고... 저분들이 과연 전시회 관람이 목적인지... 아님 단순 사진찍기가 목적인지는.... 안봐도 뻔한거고.... 모델분 카페에서... 스케줄... 줄줄히 올리면서... 우르르 몰려다니는거 같은데...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그나마 예전에는.... 카메라인구가 많지 않았지만.... 요즘은 절대 그렇지 않죠..... 카메라 공해란 말이 괜히 나온건 아니죠. 다른 분들의 관람에 방해도 되고.... 위화감도 주고(200m 1.8에 모노포트까지 달고 다니시는분도 봤다는....ㅡ_ㅡ;;) 자제 좀 합시다.... 전시회는 전시회를 즐겨야지.... 전시회 물까지 흐려서야 되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