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IT Show 2011 참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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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늦었지만... 올해 열린 World IT Show 참관기를 써보겠습니다.
예년과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대충.. 뭐 이런 분위기였다.. 정도로 가볍게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큰 화면을 스마트 폰처럼.. 터치할수 있었던 부스... 특별할건 없습니다.


SK 와 Olleh 부스 LG부스는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LG쪽은 통신쪽에 관심이 없는걸까요??
최근 기사를 보면 LG U+도 lte를 발표한걸로 알고 있는데...홍보가 많이 부족한게 아닐까요???
암튼... 내년을 기대해 봅니다.


모토로라에서 나온 타블렛 pc


아시다시피... 아이패드2

삼성의 갤럭시 탭

특별한건 없습니다... 여러 홍보매장에서 흔히 만져볼수 있는 타블렛pc들입니다.

개인적으론 아이패드2가 끌리는군요.. 다양한 어플이 깔려 있어서 이것저것 만져보고 비교해봤으면 좋으련만...

그렇지 못한것이 아쉽네요

사실 많은 수의 스마트폰이 전시가 되었는데.... 종류도 워낙 많고... 특별히 차이점이 느껴지지 않을뿐더러..

앞서 타블렛pc처럼 어플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특별한 비교가 불가합니다.

반짝 반짝 거리는 스마트폰 케이스....^^

3D 스마트 TV

아주 얇은 LED TV

위에 날씬한 사진의 주인공.....

갤럭시 탭에 도킹해서 쓰는 키보드.

이 밖에도 삼성 3D TV가 있는데... 사진이 없군요....=ㅅ=;;

일단 삼성의 3D TV는 비치된 안경이 한정적입니다... 왜냐면 비싸거든요... -_-;;

그래서 그런지 TV 앞에 몇개의 안경이 쇠줄로(분실방지가 목적) 연결되어 있어 관람에도 방해가 되고 그 수도 많지 않아 기다려야 하죠

요즘 삼성 3D TVLG 3D TV 랑 말이 많죠... 니가 좋니.. 내가 좋니..

일단 둘의 특징이 전시회에서도 그대로 나타납니다.

삼성의 3D 방식은 한화면을 빠르게 두번 보여줘서 3D효과를 냅니다.
장점으로는 해상도가 좋습니다... 삼성이 풀 HD!! 풀 HD!!!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대신 LG는 한화면에 두장의 화면을 보여주기 때문에 해상도가 떨어집니다.

단점으로는 전용안경이 비쌉니다.... 그리고 한화면을 빠르게 두번 보여주기 때문에 깜빡여서 눈이 피로합니다.
반면 LG는 안경이 저렴하고... 한화면안에 두장의 화면이 겹쳐놔서.. 눈의 피로가 덜합니다.



 

LG 부스입니다. 보시다 시피... 안경을 그냥 나눠줍니다.(분실을 방지하는 쇠줄도 없고) 오면 오는 사람마다 하나씩 나눠줍니다.
(하지만 반납해야 합니다. 가방에 넣어오시면 안되요...=ㅅ=;;)

그리고 그 나눠준 안경을 직접 쓰고... 부스내를 돌아다니면서 시연을 합니다. LG가 내세우는 마케팅과 일치하죠...^^

그냥 안경쓰고 부스내를 쭈욱 돌아다니면 됩니다.

스타2를  3D로 보니까 새롭던데요... 땡기더이다....=ㅅ=;;

3D 전용화면과 일반화면을 3D화 시킨 화면을 비교하는 것이 있었는데...

3D전용화면은 입체적으로 앞으로 튀어나와 보이고.. 비전용 화면은 안으로 들어가 보이는 차이가 있다는군요.(실제로 봐도 그렇습니다.)



간단하게 살펴봤습니다... 올해 전시회는 예년보다 특별한건 없었습니다.... 눈에 띄는 신제품출시도 없었구요.

수박 겉핥기 식으로 대충관람한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그냥 이런 분위기였다.. 정도만 봐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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