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돌있다...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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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새벽이었다...... 급작스런 복통.... 허리가 끊어질듯 아프길래.... 버티다... 버티다 결국 응급실에 갔다.

새벽 1시 40분쯤에 도착해서.... 진통제를 거의 세대나 맞고..... 먼동이 터오는 5시가 좀 넘어서야.... 복통이 멎었다.( 나오는데... 때맞춰 비가 내리던.....  아놔~~~ 우울해....ㅠ_ㅠ)

엑스레이도찍고 소변검사도 하고.... CT까지 찍은 결과.... 요로결석이란다....ㅡ_ㅡ;;

그러니까... 말하자면.... 소변이 지나다니는.... 소변 나들이길(?)에..... 돌이 굴러다니다.. 막혔다는 소리....ㅡ_ㅡ;;

오늘 비뇨기과 가서.... 진료했는데.... CT촬영을 보니.... 좁쌀 같이 보이는게... 전 사리라고 주장하지만.... 의사선생님께선.... 돌이란다....( -_);;

아냐.... 그래도 사리가 분명해!!!   ( -_);;;

어쨌든간..... 수술하기엔 좀 작은거라..... 물많이 먹고 자연스레 빼는게 좋다고 하던데... 일이주일 후에..... 보자고 하는데..... 그전에 또 아프면.... 응급실 오란다....(이런 무책임한!!!ㅡ_ㅡ;;)

당분간 내 안에 돌있다 버전에..... 물 왕창 먹는 붕어모드.....ㅠ_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산고의 고통과 비교되는군요.....ㅡ_ㅡ;; 어쩐지 무진장 아프긴 아프더라는....( -_);;

그럼 나 애 난겨??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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